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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17경기만의 첫 승, 파랑새는 타랍이었다 2012-2013 EPL





결국은 '에이스' 아델 타랍이 QPR의 파랑새였다. 

 QPR 미드필더 아델 타랍은 16일(한국시간) 런던 로퍼스로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QPR에게 17경기만에 리그 첫 승을 선물했다. QPR은 타랍의 맹활약으로 풀럼에 2-1로 감격적인 승리를 거뒀다.

 역시 에이스 다웠다. 타랍은 전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팀을 진두지휘했다. QPR은 타랍의 분전에 지브릴 시세와 숀 라이트 필립스의 슈팅까지 더해지며 전반전 풀럼을 압도했다. 전반전 QPR의 슈팅은 12개 풀럼은 단 한개의 슈팅도 날리지 못할 정도였다. 볼 점유율도 6 대 4 정도로 풀럼을 압도했다.

 타랍의 플레이는 후반에 더욱 빛을 발했다. 후반 7분 풀럼 중앙 진영을 누비던 타랍은 볼을 툭툭 치더니 상대 수비수 앞에 두고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이 볼은 풀럼의 센터백 한겔란트를 맞고 굴절 돼 들어갔다. QPR이 리그 경기에서 세번째 선제골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타랍은 이어 22분에 마법같은 골을 터트렸다. 상대 아크 진영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친 타랍은 최종 수비수를 앞에두고 기교를 부리더니 오른발 아웃사이드로 허를 찌르는 슈팅을 때렸다. 타랍의 슈팅은 풀럼의 왼쪽 골문 구석으로 절묘하게 들어갔다. 그의 재능이 맘껏 표출된 환상적인 골이었다. 

 QPR의 첫 승 달성은 마지막까지도 험난했다. 후반 종반 QPR은 교체해 들어온 페트리치에게 실점하며 한골차로 좁혀졌다. 하지만 QPR은 파비우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고 로버트 그린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고대하던 리그 첫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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