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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어 리버풀까지... FA컵 이변의 4라운드 2012-2013 EPL





2012-2013 FA컵 본선 4라운드는 이변의 연속이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강호들이 하부 리그 팀들에게 무릎을 꿇거나 고전을 면치 못했다. EPL에서 각각 4위와 7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과 리버풀이 32강에서 탈락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토트넘은 27일 오후 11시(한국 시간)에 앨란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영국 프로축구 2부리그 챔피언쉽에서 11위를 달리고 있는 리즈는 엘 하지 디우프와 루크 바니를 필두로 '리즈 시절'을 재현했다. 리즈는 전반 14분만에 바니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맥코맥의 후속포가 터지며 전반에만 토트넘에 2-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 12분 클린트 뎀프시의 만회골로 추격을 시작한 토트넘은 오비카와 카일 워커를 투입하며 몰아쳤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리버풀은 3부리그 디비전1 올덤에게 덜미를 잡혔다. 리버풀은 28일 1시(한국 시간) 바운더리에서 열린 올덤과의 FA컵 4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리버풀은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스크르텔이 맷 스미스의 헤딩슛을 걷어낸다는 것이 자책골로 연결됐다. 리버풀은 수에레즈의 만회골로 추격했다. 하지만 올덤은 맷 스미스와 와바라의 연속골로 달아난 뒤 몸을 날리는 수비로 리버풀의 파상공세를 틀어 막았다. 올덤은 팀 창단 이래 최초로 FA컵에서 리버풀을 잡는 역사를 썼다. 

이밖에 첼시는 브렌트포드와 2-2로 비기며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노리치시티는 5부리그 루턴 타운에게 수모를 당했다. EPL 상위권 팀 중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그리고 에버튼만이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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