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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긱스, 2013 EPL 최고령 득점자 등극 2012-2013 EPL



 

 라이언 긱스(사진)의 회춘에는 엔딩이 없나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긱스가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령 득점자(39세 85일)에 꼽혔다. EPL은 38라운드 일정을 모두 마친 상황이다. 긱스의 최고령 득점 기록은 지난 2월 23일 QPR과의 리그 경기에서 나왔다. 긱스는 후반 35분 나니의 어시스트를 받아 본인의 시즌 2호골이자 팀의 두번째 득점을 올렸다. 데뷔 시즌인 1990년 이후 23시즌 연속골 금자탑을 세우는 순간이었다.

 긱스는 올시즌 15경기(리그 12경기,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건재를 과시했다. 그라운드의 적재적소에 배치되며 팀에 공헌했다. 특히 올시즌은 수비적으로 많이 기용됐다. 긱스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가장 자주(5회) 출전했다. 왼쪽 윙(4회), 공격형 미드필더(4회), 중앙 미드필더(2회) 순이다. 긱스는 리그 전체의 1/3수준인 12경기에서 로테이션 가동됐다. 불혹의 긱스를 위한 퍼거슨 감독의 체력적 배려이자 대런 플레처, 톰 클레버리가 빠진 중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복안이었다.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폴 스콜스가 37세 300일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3위부터와는 거의 4년 차이가 난다. 기오르고스 카라구니스(풀럼, 35세 306일), 윌리엄 갈라스(토트넘, 35세 63일), 라이언 넬슨(당시 QPR, 35세 50일), 프랭크 램파드(첼시, 34세 321일), 리오 퍼디난드(맨유, 34세 185일)순이다. 현역으로 뛰는 긱스의 최고령 득점자 기록은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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